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보다 5000억원 확대된 목표를 제시했다. 국고보조사업 6조1000억원과 보통교부세 9700억원을 기본 축으로 추가 재원 발굴을 병행해 2년 연속 국비 7조원 이상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다뤄진 신규사업은 9건으로 513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양지 클러스터 조성(150억원) △문화선도산단 조성(68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30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112억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원) 등이 있다.
시는 또 계속사업 37개 주요 현안에 대해 4261억원 규모의 확보를 추진한다. 현안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000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 개선(583억원) △내항 1·8부두 재개발(54억원)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496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전 부서에 배포하고 중앙부처 협의와 국회의 협력을 병행할 방침이다. 국비 신청 마감 시한인 4월까지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협의 진척도와 반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지방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규사업 발굴 단계부터 설득 논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청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