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2만원, 물 뿌려서라도 깨워달라"…지각 직장인의 구인글 '폭소'

사회

뉴스1,

2026년 2월 25일, 오전 05:00

온라인 커뮤니티

한 성인 직장인이 "아침마다 깨워주실 분 찾습니다"라는 구인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당근 알바 게시판에는 등·하원 도우미 항목으로 등록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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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씨는 자신을 "성인 직장인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지각을 매일 해서, 아침에 깨워주실 분 찾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이에 대한 보수로 월급 22만원, 월~금 정기적으로 근무, 시간 협의 가능이라고 명시했다.

또 돌봄 대상을 '남아' '초등학생 이상"으로 설정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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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체적인 업무 내용에 대해 "집 비밀번호 알려드릴 테니 방문해서 때리든 물을 뿌리든 깨워달라"며 "불가피하게 못 오시는 날도 있겠지만 하루 1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재밌다. 하지만 당사자는 심각한 듯?", "극도의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건가", "정말 때려도 되냐", "바로 옆집 사는데 나도 직장인이다 싶으면 나쁘지 않은 조건", "그냥 같이 살면서 아침에 깨워주면 안 되나", "조금 위험해 보인다", "솔직히 이 정도면 꿀알바", "매일 아침 물 뿌려도 되는 조건이면 내가 하겠다", "나 지금 이력서 쓰는 중" 등 유쾌한 반응들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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