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택시 41대 증차…6월부터 본격 운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26일, 오후 02:39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 택시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경기 양주시는 택시 41대 증차를 확정하고 오는 6월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 과정에서 증차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41대 증차를 이끌어냈다.

양주시는 인구 급증에도 불구하고 택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 양주시의 택시 1대당 인구수는 737명으로 전국 평균인 31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결과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 배차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시는 우선 전체 증차분 41대 중 34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자를 공고했다.

아울러 이번 증차를 통해 시는 읍·면 등 교통소외지역과 택시 수요가 몰리는 심야시간대에 의무 운행 조건을 부여해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배차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시는 오는 3월 중 34대에 대한 면허를 부여할 계획이며 해당 택시는 6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잔여분 7대 역시 하반기 중 추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야 시간과 외곽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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