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최수정 센터장(가정의학과) 등은 매기스 센터 도쿄를 방문해 암생존자 돌봄 모델, 상담 프로그램, 환자 친화적 공간 운영 등 센터 운영 전반을 둘러보고,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매기스 센터는 암환자들이 정서적, 정보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는 방문형 지원센터로, 1996년 영국에서 개설돼 영국 전역과 스페인, 노르웨이, 홍콩, 일본 등으로 확산, 운영 중이다.
매기스 센터 도쿄는 일본 최초의 센터로,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고 암환자 및 가족 대상 심리, 정서 상담,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자들의 참여로 민간 운영되고 있는 매기스 센터는 특히 대형병원과 근거리에 위치, 환자들의 치유를 고려한 건물 형태와 공간 디자인으로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최수정 센터장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암치료 후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치료 이후의 심리, 사회, 정서적 지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암생존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해외의 우수한 운영 사례들을 국내 암생존자 지원체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 등)를 마친 인천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심리 등 지원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이 전문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19일 도쿄 매기스 센터를 방문한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가운데 오른쪽)이 매기즈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암생존자 지원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