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 경기공유학교’ 운영 계획을 내놨다.
올해 경기공육학교는 지역맞춤형과 학교맞춤형, 학점인정형 3개 유형으로 재구조화해 학교·지역·온라인학교를 연결하는 학생 맞춤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형 간 중복은 줄이고 단계별·심화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그래픽=경기도교육청 제공)
‘학교맞춤형’은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학교맞춤형 체계로 재구조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내실화한다. 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브릿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마쳤다.
‘학점인정형’은 지역사회 기관과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2026년에는 고교학점 63개와 이중학점 5개 등의 인정 과목으로 운영하며 학교 내 공동 교육과정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발굴을 확대해 학생의 진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컨설팅, 평가회를 체계화해 경기공유학교 운영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강화, 교육격차 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장은 “올해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시작한 배움이 지역과 온라인학교로 확장되도록 학습 구조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학생이 어디에서 배우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