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그중에서도 바이오헬스 제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사자는 1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가 0.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가 가장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4만3112명이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 는 수치다. 특히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고용이 크게 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품산업은 전 연령대에서 고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 증가율은 8.5%로, 바이오헬스 내 타 산업에 비해 청년층의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사업장 규모별로 고용 편차는 컸는데, 3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는 3.1% 감소했고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22.3% 증가했다.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으며,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제약산업은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약산업 종사자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는데, 이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2023년 4분기 3.2%, 2024년 4분기에는 4.9% 가량 인력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8.1%로 역대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는 0.7% 감소했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제조업과 의료서비스업은 규모가 큰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용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의 변화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분석·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