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5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이용자수가 105만6054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2만6858명으로 시작해 10년만에 39배 늘어난 수치다.
(표=경기도 제공)
도는 복지택시가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승객이 줄어드는 시간대 수요를 보완해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병원 진료 및 장보기 등 생활 이동 수요가 많은 평일 낮 시간대 택시 운행이 늘어나 지역 택시에는 운행 확대 기회가 되고 있다.
호출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택시가 무작정 대기하거나 빈차로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도는 수요응답형 복지택시의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약 103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도는 시·군과 함께 지역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운행구역·운행시간·이용기준 등 세부 운영방식을 사용자 중심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정찬웅 택시교통과장은 “이용 실태와 만족도 조사 결과, 민원·현장 의견 등을 바탕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교통취약지역 주민이 서비스를 더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