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7도 '포근한 주말'…일교차 주의·3·1절 곳곳 비(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2월 27일, 오후 06:30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하늘.© 뉴스1 김민지 기자

토요일인 28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제주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겠다. 봄철(3~5월)이 시작하는 3·1절 일요일에는 다시 동해안과 제주에 비가 예보됐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 다만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권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3월 1일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전국도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는 28일 밤부터 3월 1일 아침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는 기온이 낮아 비 대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강원산지 1~5㎝,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 안팎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월 1일 밤부터는 제주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3월 1일은 아침 -1~8도, 낮 7~15도로 전망됐다.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28일은 전국 내륙, 3월 1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동풍이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유지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당분간 남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강원 동해안·산지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특히 강원 산지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28일 밤부터 3월 1일 오전 사이 전라권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 교량이나 강·호수 인근은 가시거리가 크게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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