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육성 청년 식품 기업 40개 사, 매출 86% 성장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01일, 오전 11:1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입주·보육기업 40개 사가 지난해 달성한 매출액이 452억원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매출 규모가 243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86% 성장을 이룬 셈이다.

(사진=서울시)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는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 기관이다. 서울시는 공간은 물론, 사업화 자금, 멘토링,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지원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입주·보육 기업들은 체계적인 밀착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미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29건의 해외진출 협약을 맺었고 총 8개 기업이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시는 다각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입주·보육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지난달 26~27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영등포구에 있는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에서 열렸다.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겟인쉐이프’와 ‘파라디’가, 푸드테크 센터에서는 ‘타이드풀’과 ‘이너프유’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대상을 포함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총 6100만원을 수여했다.

입주·보육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서울시는 올해 대학생 등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멘토링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창업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한 해동안 청년 쿡 센터의 지원을 통해 매출 신장, 해외 진출은 물론 투자유치까지 많은 성장을 이뤄온 기업들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 쿡 센터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존 창업자까지 식품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청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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