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영남 내륙 큰 일교차…해상 강풍에 너울 주의[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3월 04일, 오전 06:00

26일 대구 도심에서 빨갛게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6.2.26 © 뉴스1 공정식 기자

수요일인 4일에는 중부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까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이른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 부산·거제시 동부 앞바다, 동해남부·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밤에 '나쁨', 대전·세종·충북은 늦은 밤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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