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
화제성은 충TV에서도 이어졌다. 김 씨의 후임인 충주시 뉴미디어팀 최지호 주무관이 전날 충TV에서 드라마 ‘추노’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화제에 불을 붙인 것이다.
김 씨는 첫 영상에서 “‘충주맨’ 생활을 마무리한 가장 큰 이유는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싶어서”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 같은 급격한 구독자 증가는 ‘대리 탈출’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장용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딱딱한 공무원 사회에서 김씨가 보여준 파격적 행보가 현실의 탈출구처럼 받아들여지며 팬덤 현상으로 확장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충TV의 대성공으로 공직자로는 드물게 스타덤에 오른 김 씨는 지난달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고, 지난달 28일 의원면직 처리됐다.
충 TV는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를 거의 100만명까지 끌어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