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세조종 혐의 대신증권 전직 부장 내일 구속 심사

사회

뉴스1,

2026년 3월 04일, 오후 09:36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시세조종 세력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했단 혐의를 받는 전직 대신증권 부장이 구속 기로에 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신증권 전직 직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2024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시세조종 세력과 코스닥 상장사 D사 주가를 조종하고 여러 차례의 통정매매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와 A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이와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직원 A 씨에 대해 지난해 형사고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당국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의혹을 인지한 직후인 지난해 6월 자체 감사를 실시했으며 내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회사 차원의 중징계도 함께 이뤄졌다. A 씨는 지난해 말 퇴사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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