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리포트·해피유, 2025년 1억 3490만 원 쾌척… 누적 기부 2.1억 달성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05일, 오후 05:1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그널리포트는 네이버 해피빈과 운영 중인 기부 채널 ‘해피유(HAPPY.U)’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349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490만 원은 해피빈-해피유 모금함을 통해 구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확인됐다. 기업의 독단적인 기부가 아닌 서비스 이용자와 기업이 뜻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로써 시그널리포트는 2024년 8월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 2억 1770만 원을 기록하게 됐다.

시그널리포트는 ‘기부의 정례화’와 ‘참여형 나눔 문화’를 시스템으로 정착시켰다. 대다수 기업이 연말연시에 일회성으로 큰 금액을 전달하는 것과 달리, 시그널리포트는 해피유 채널의 기부금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는 ‘고정 비용’으로 책정해 매월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공헌(CSR)이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해피유’는 시그널리포트가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채널이다. 구독자는 매월 제공되는 100% 할인 쿠폰을 활용해 본인의 비용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구독자가 나눔의 주체가 되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그널리포트는 정기 기부 외에도 시의성에 맞는 특별 기부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나눔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26년 시장 전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기부 연계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 매출 전액에 시그널리포트가 매출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도입, 총 628만 5000원을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교복 지원과 장애 아동의 준비물 구매 등에 쓰였다.

매월 정기적으로 조성되는 해피유 기부금은 △치료비가 부족한 가정의 의료비 △미혼모 가정 교육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자립 준비 청년 주거 지원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곳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투명하게 전달되고 있다.

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이사는 “기부를 멈추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꾸준히 참여해 주신 구독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뿐만 아니라 신학기 지원 등 시기적절한 특별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루틴’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