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국가테이터처가 지난달 말 발표한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안양시 출생아 수는 3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323명 대비 477명(14.4%) 증가한 수치로 도내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자료=안양시)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주변지구 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됐으며, 올해 공고한 호계온천 주변지구(79세대)에는 총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33년까지 최대 3299세대의 청년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함께 추진되며 청년들의 ‘안양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월세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지급대상이 19~39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안양시는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임신축하금, 출산지원금 등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금은 안양시에 12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이 2~4회에 걸쳐 분할 지원된다.
또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지원하며, 야간 경제활동이나 긴급한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각 1곳씩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온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및 출산 정책으로 안양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