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심 비·눈…아침 영하 '꽃샘추위'[내일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3월 08일, 오전 09:00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1.29 © 뉴스1 최지환 기자

월요일인 9일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경기 북동부에서 시작돼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9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대비가 요구된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권은 낮에, 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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