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KBL, 농구 경기장 범죄예방·안전 관람문화 위해 '맞손'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1일, 오후 03:00


경찰청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KBL과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 및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프로농구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한국농구연맹(KBL)과 협력에 나섰다.

경찰청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KBL과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 및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오는 4월 포스트시즌 개막을 앞두고 농구장을 찾는 국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관중 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및 안전 수칙 홍보(경기장 전광판 송출, 홍보관 설치 등) △경기장 안팎의 인파와 차량 질서·유지 협력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상호 협조 △온라인 모욕·명예훼손 대응 △안전 문화 캠페인 및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프로농구의 매 경기 철에 맞춘 범죄예방 홍보 및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농구는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로, 이번 협약은 경찰과 KBL이 함께 더 안전한 경기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국민 화합의 장인 경기장에서 전광판 등 대중 접근성 높은 기반 시설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치안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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