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대가 1억' 김경, 검찰 첫 조사…강선우는 다음주 소환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3일, 오전 09:36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왼쪽)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 2026.3.3 © 뉴스1 박지혜 기자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 송치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13일 첫 검찰 조사를 받는다. 지난 11일 구속 송치된 지 이틀 만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배임증재,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시의원을 소환해 조사한다.

김 전 시의원에게 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은 오는 1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만나 공천 대가로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은 당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관리위원이었고, 김 전 시의원은 이후 강 의원 지역구인 강서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돼 당선됐다.

이들은 지난 3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 마포경찰서에 구금됐다가, 검찰로 송치되면서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로 수감된 상태다.

archiv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