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전국 247개 중 '최강구조대' 선정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3일, 오전 10:00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및 대원들과 청주서부소방서에서 최강구조대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전국 247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충청북도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를 올해 '최강구조대'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수여식은 지난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대형 산불 등 긴급 재난 대응으로 인해 연기됐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을 지키느라 수여식마저 미뤄야 했던 구조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현장 대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강구조대 선발 제도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조대를 격려하고 성과 보상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도입됐다.

평가는 각 시·도에서 구조대원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위 구조대를 선정한 뒤 총 19개 구조대가 본선에 오른다. 이후 소방청이 위촉한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가 2개 분야 7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1개 구조대를 선발한다.

올해 선정된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에는 소방청장 직무대행 상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또 'KBS 119상 명예상' 추천과 함께 구조대원 개인에게 특별승진 가점과 해외연수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복합 재난 환경에서 구조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려 노력하는 대원들이 마땅히 인정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신하는 구조대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국민에게 더 높은 구조 대응 신뢰성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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