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조민아, 김승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가은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연예인들의 '보험설계사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 준비 기간이 스케줄이 많던 시기라 틈틈이 공부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해내고 나니 뿌듯하다"며 "우리의 미래가 늘 조금은 불안한데 내 미래에 작은 보험 하나 들어둔 느낌이라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인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우 김승수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 역시 앞서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 있다.
김승수는 2024년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관련 광고와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송에서도 보험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조민아는 연예인이 아닌 보험설계사로 완전히 전업을 한 케이스다. 그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설계사 일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객 상담과 보험 보장 분석 등을 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보험 영업 실적에서 전국 1위를 여러 차례 기록하며 '보험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의 보험설계사 도전은 이전에도 이어져 왔다. 방송인 문천식과 손범수·진양혜 부부, 배우 고 이순재와 홍여진, 김상중, 이덕화, 개그우먼 박미선,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아나운서 정은아 등도 보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관련 업계에 종사 중인 한 연예인은 "연예계라는 직업 특성상 작품이나 방송 출연 여부에 따라 수입이 크게 달라지고 공백기가 생길 수도 있어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래서 보다 안정적인 수입 구조를 만들기 위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선택이라기보다 현실 대비에 가깝다"고 밝혔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