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마라톤 행사로 서울 도심 교통통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13일, 오전 10:3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은 마라톤대회로 인한 교통통제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에게 사전에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23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김대중 평화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서울시·대한육상연맹·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서울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73명을 포함해 풀코스(42.195km) 2만명과 10km 코스 2만명이 참가해 서울 시내 주요도로를 통과해 진행된다.

풀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세종대로-을지로·종로-천호대로-광나루로-왕십리로-뚝섬로-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코스다.

10km 코스는 잠실운동장에서 출발해 송파대로를 이용, 가락시장역 교차로에서 되돌아 반대방향 동일한 코스로 마라톤 주자들의 진행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풀코스 마라톤 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은 05시부터 08시 08분까지, 종로·을지로·청계천로 등 도심권 국나은 07시 20분부터 10시 41분까지 통제된다.

천호대로·능동로·뚝섬로 구간은 08시 39분부터 12시 22분까지이며 잠실대교·올림픽로 구간은 09시 12분부터 14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에서는 교통 혼잡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일 교통경찰 등 교통관리요원 약 5514명을 배치해 우너거리 차량 우회 유도 등 차량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제구간 주변에 플래카드·안내 입간판 등 902개를 설치하는 한편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경찰은 마라톤 코스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등을 이용하고, 통제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및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구간 등은 120 다산콜센터 및 2026 서울마라톤대회 사무국,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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