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2026년 2월 졸업한 영어교육과 양도현 씨가 울산 영어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또 박찬석 씨는 부산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은 높은 경쟁률과 철저한 준비를 요구하는 시험으로, 첫 응시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학교육과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다. 서병준 씨가 울산 수학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수학교육과는 수석 합격자 2명을 포함해 22명의 공·사립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문교육과 역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임수연 씨가 충남에서, 김예진 씨가 울산에서, 전민지 씨가 경북에서 각각 수석으로 합격했다. 특히 전국 한문과 선발 인원 43명 중 8명(18.6%)을 배출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복수전공자를 포함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동문들.(사진=영남대)
이밖에 특수체육교육과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4명을 포함해 몯두 9명이, 유아교육과는 10명, 교육학과 6명 등 전 학과에서 유아 및 중등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교육학과 졸업생 김민진 씨가 경기 지역 영어교사로 임용됐으며, 김수현 씨와 배다빈 씨는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등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성과를 보였다.
영남대 사범대학 조성은 학장은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를 획득한 영남대 사범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라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