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4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입구에서 외투를 가방에 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3.12 © 뉴스1 김진환 기자
화이트데이이자 토요일인 14일은 아침과 낮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0~15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4도 △제주 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호수·저수지·하천 등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지반 침하나 산사태 등 위험도 있다.
다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남부 내륙에선 이날 오전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는 안개가 더 짙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날씨는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 시속 30~60㎞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조업 예정인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이날부터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갯바위·방파제·해안도로 등으로 넘어올 수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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