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의원 압수수색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전 08:34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이광호 기자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에 연루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윤 의원의 서울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특검팀의 첫 강제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영장엔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수위원회가 운영될 당시 관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옮기며, 이른바 '여사 업체'와의 계약을 지시했던 당사자로 윤 의원을 의심하고 수사해왔다.

김건희 특검팀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윤 의원의 부당한 개입으로 무자격 업체인21그램이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관저 이전 공사를 따냈다고 밝혔지만 수사 기간 제약으로 규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기소하지 않았다.

김지미 특검보가 11일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11 © 뉴스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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