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26.3.2 © 뉴스1 구윤성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8~14도가 되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5.8도 △춘천 3.5도 △강릉 6.9도 △대전 5.6도 △대구 6.9도 △전주 8.9도 △광주 8.8도 △부산 10.4도 △제주 12.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다음날(19일)부터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10㎜ △강원도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전남남부 10~30㎜ △광주·전남북부, 전북 5~20㎜ △부산·경남남해안 10~30㎜ △울산·경남내륙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5㎝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제주도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25~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은 오전, 경기남부는 늦은 오전, 세종·충남은 낮에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되며, 대전·광주·대구·경북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