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행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여행사 채널을 통해 감염병·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려는 취지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여행자 대상 감염병·건강정보 제공 확대 △연휴·국제행사 등을 계기로 캠페인 기획·추진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해외여행 전 주기에 걸친 협력 방안 발굴 등이다.
(자료=질병청)
또한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해 해외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 체결에 앞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발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시기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온 ‘안전여행 캠페인(SAFETY & JOY 캠페인)’과 연계해 감염병뿐만 아니라 여행 시 필수적인 여행건강 전반에 관한 정보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여행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가장 안전한 여행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검역의 패러다임을 유입 차단에서 여행자 중심의 예방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방안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해외여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