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사진=소방청)
노동부는 사고 즉시 관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현장에 출동하도록 했고, 소방청 등과 협조해 사고현장 수습을 지원했다. 아울러 노동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저녁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수습을 지휘할 계획이다.
이날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공장 내 근무자는 170명으로 이 중 현재까지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중상 24명, 경상 29명이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유독가스를 흡입하거나 건물에서 추락하며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건물 내부에 있는 실종자 파악 등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