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첨복단지 입주기업 R&D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2일, 오후 05:52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6년 첨복단지 입주기업 연구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사업은 △투자 연계형 연구개발지원 △메디밸리 선도기업 육성 △맞춤형 제품화 지원 △정부 R&D 공모 컨설팅 등 4개 분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3일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통해 23일부터 신규 과제를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총 114개 연구과제를 지원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3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99건 △시제품 제작 46건 △창업 6건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런 지원을 통해 골이식재 제품 개발, 비흡수성 지혈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복강경 수술보조 로봇 개발, 진단치료기 사업화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시는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의료산업의 특성상,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첨복단지 의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해 왔다고 평가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들이 공모를 통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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