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 개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3일, 오후 11:54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이하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이 융합된 ‘피지컬 AI(Physical AI) 플랫폼’ 중심의 산업 환경 변화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한 산업 동향과 기술 흐름이 공유됐으며,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 강연에서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백형택 팀장은 ‘국내외 로봇산업 동향과 전망’을 통해 시장 흐름과 정책 방향, 기술 규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계명대
에스엘 박태원 실장은 ‘로봇 사업의 확장 전략’을 발표하며 모빌리티 부품 중심 구조에서 로봇 부품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과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계명대 유승열 교수는 ‘Physical AI & Robots’ 강연을 통해 로봇 동역학과 지능제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AI 학습 기반 지능형 모션 제어 및 자율이동 로봇 구현 기술을 설명했다. 계명대 정찬복 교수와 김현용 교수는 기업지원센터와 COSS 사업단의 주요 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하며,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안내했다.

이덕우 산학협력단장은 “협의체는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기술적 과제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2024년 개소 이후 25개 입주기업 유치, 28건의 산학 공동연구 수행, 53건의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성과를 축적해 왔다. 전기모터 해석용 소프트웨어(ANSYS)와 철손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재직자 교육을 운영하는 등 산학 연구·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지역 모빌리티 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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