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웃음만 나와' 김동완 인성 저격한 前 매니저, 과거 법카 사용 갈등"

사회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전 08:03

김동완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 출신 가수 김동완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고 있는 전 매니저가 과거 법인카드 등 사용으로 갈등을 벌인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공개된 '"형! 그냥 가만 계세요" 김동완 前 매니저 저격 전말'이라는 영상에서 이진호는 "김동완의 전 매니저 A 씨가 최근 SNS를 통해 공개 저격 글을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A 씨는 실제 김동완의 전 매니저가 맞지만 현장 매니저로 근무했던 인물"이라며 "출연료 협상이나 작품 결정에 직접 관여하는 위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매니저가 출연료를 조율하거나 작품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주장 자체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A 씨가 퇴사할 당시 양측 사이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것은 확인됐다"며 "회사 법인카드 개인 사용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A 씨는 현장을 떠난 뒤 복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자기 SNS에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고 기사화될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다. 솔직히 속이 시원하다"며 "나이를 먹고 그때 일을 돌아보니 즐거웠던 기억도 있지만 분노와 억울함이 많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해 후회는 없다. 누군가는 폭로라고 하겠지만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한다"며 "두렵지도 않고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동완 측 반박 이후에도 "허위사실 유포, 민형사상 법적 조치라는 말에 헛웃음이 나온다"며 "게시글을 지웠다가 지금 상황을 보니 지우지 말 걸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헛웃음이 나온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파장이 커질까 입을 닫고 있었던 것"이라며 "형 그냥 가만히 계셔라. 잘하신 거 없지 않냐. 할 말이 더 있다"라면서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

이에 김동완은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다.

이진호는 "현재 연예계의 상황 자체는 일단 폭로가 나오면 진위 여부 확인에 앞서 무조건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서로 간의 신뢰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지적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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