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라면 중심의 식품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를 통해 국내 라면·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후원도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스턴트 라면,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면류 제품과 라면 조리기기, 주방설비, 식품위생 장비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26~27일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상담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사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박람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이뤄진다.
aT 주관 상담회에서는 중동·아세안 권역 해외 바이어 8개 업체를 초청해 사전 연계를 통한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몽골·미주·러시아 등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바이어 15개 업체가 참여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산업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스프와 토핑 재료를 조합하는 자신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과 밀가루 반죽으로 생면을 뽑아보는 제면 체험, 김치 달인과 함께 김치를 담가보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특별관을 통해 인천지역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동관도 운영한다. 인천 소재 식품 제조·가공 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국내 라면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