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숙명여대 자료 제공)
숙명여자대학교는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과 심리교육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숙명여대에 따르면 상담교육전공은 지난 20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예비 상담교사들이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아동 보호 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을 지원하는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상담교육전공 측은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교육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담교육전공은 지난 18일 용산교육복지센터와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상담 및 심리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상담 실습과 교육 기회를 얻게 된다.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들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는 "예비 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mine12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