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2026.3.23 © 뉴스1 구윤성 기자
검찰이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한 유가와 관련해 담합 의혹을 받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24일 오전 SK에너지 등 4개 정유사와 이들을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 대한석유협회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23일)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다 끝나지 않아 오늘 이어서 집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담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C와 이메일, 내부 검토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제 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담합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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