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현장 인권 보호 강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4일, 오전 11:17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민수 전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이 스포츠의 공정성과 인권 확립에 최일선에 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스포츠윤리센터는 한민수 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24일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사장 부재 기간에 기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주요 현안 대응과 조직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사진=스포츠윤리센터)
선수 및 지도자 출신인 한 직무대행은 체육계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선수·지도자 관계와 훈련 및 대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등 스포츠 현장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점은 물론 신고 및 조사, 피해자 지원 등 센터 주요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 직무대행은 취임과 동시에 △신속·공정한 사건 처리 체계 확립 △스포츠 인권 보호 사업 강화 △기관 신뢰도 제고 등 3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는 조사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건 처리 기간 단축, 피해자 보호 중심 대응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현장의 인권과 공정성을 지키는 핵심 기관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그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조사 기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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