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안동 20개 경기장(18개 종목)과 예천 13개 경기장(10개 종목)을 비롯 포항·김천·구미 등 관외 경기장 4곳까지 모두 3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배구와 축구는 안동과 예천 두 지역 경기장을 모두 활용하며, 안동에서는 레슬링·롤러 등이, 예천에서는 궁도·배드민턴·씨름 등이 펼쳐진다. 또 검도, 유도, 골프, 농구, 사이클 일부 종목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 말부터 사전 경기로 치러져 대회 분위기를 미리 고조시킬 전망이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돼 하나로 모은다. 개회식은 기존 종합운동장을 벗어나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광장형 행사’로 열린다. 도민 누구나 격식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신도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사진=경북도
대회가 열리는 안동과 예천에는 사전 경기부터 폐회식까지 선수단, 관광객 등 약 3만 명 이상이 찾아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입해 노후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쾌적한 기반 인프라를 마련했다.
6일 열리는 폐회식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거행된다. 대회기 강하 후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화합의 소통을 이어간다. 식후 행사로는 가수 박서진, 윤윤서의 축하 공연과 함께 도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은하수 대동제’(전자 무도 음악 파티)가 펼쳐져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