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쌍구 교수, 아브달 아메드 교수, 이경 동국대 교수, 호쌈 나다 미국 코넬대 박사.(사진 제공=건국대)
최근 재생의학·항노화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은 세포 신호 전달과 조직 재생, 세포 노화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다만 해당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새로운 작용 기전 기반의 후보 물질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컴퓨팅 기반 분자 설계(CADD) 기법을 활용해 DDR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규 화합물 ‘AC-4067’을 발굴했다. 구조 기반 가상 스크리닝과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후보 물질을 도출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DDR1 표적 저해제를 통해 줄기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조직 재생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신약 설계와 줄기세포 재생의학을 결합한 역노화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건국대 조쌍구 교수와 동국대 이경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를 맡았으며, 건국대 아메드 모르시(Ahmed Morsy Abdal Dayem) 교수와 미국 코넬대 호쌈 나다(Hossam Nada)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