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 화재 현장 찾은 기후장관…원인 규명·재발 방지 지시

사회

뉴스1,

2026년 3월 25일, 오전 09:00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이틀째인 24일 오후 발전기 타워가 심하게 훼손돼 있다.(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4 © 뉴스1 최창호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5일 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기후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소방 당국과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보고받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경북도와 영덕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풍력발전기 정비 과정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블레이드 결함 보수 과정에서 연마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화재 원인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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