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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경호 업무를 지원하는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이 전임자 대기 발령 약 일주일 만에 새로 임명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윤정한 현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총경)이 26일 22경호대장으로 부임한다.
이는 대통령 참석 삼일절 행사 경호를 맡은 22경찰경호대 직원들이 내부 공지를 위반하고 음주해 전임 22경찰경호대장이 대기발령 된 지 약 일주일만이다.
지난 3일 22경찰경호대는 직원 3명을 전출 조치한 바 있다. 이들은 '오후 9시 이후 음주 금지' 방침을 어기고 지난달 28일 퇴근한 후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음날인 1일 오전 10시에 열린 이재명 대통령 참석 행사에 투입됐다.
인사 조치는 경호부대 본연의 임무 수행을 위한 기강 확립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 경호와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내 핵심 경호부대인 101경비단 경정급 경비대장 중 2명은 지난 19일 보직 공모 절차를 거쳐 신임 대장이 부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선 18일 서울경찰청은 18일 101경비단 경비 1·2·3·5대장 총 4명을 전출 처리한 바 있다. 부단장을 제외한 경비대장들은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전원 윤석열 전 정부 당시 임명된 인사로 경호·경비계 핵심 부대인 101경비단에서 일시 전출 처분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kit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