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하우스, 국내 10개 대학 웹3 학회와 협업 체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5일, 오후 04:3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교육 기관 겸 커뮤니티 허브 ‘퓨처하우스(Future House)’가 국내 주요 대학교 웹3(Web3) 학회들과 손잡고, 한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국내 10개 대학의 웹3 학회들이 창설 파트너로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베이(Blockchain at Yonsei, 연세대) △오라클(Orakle, 카이스트) △피다오(PDAO, 포스텍)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고려대) △이화체인(Ewha-Chain, 이화여대) △블루노드(BlueNode, 인하대) △스크립토(Skkrypto, 성균관대) △디버틀러(Debutler, 광운대) △레이어에이(LayerA, 아주대) △하이블록(Hyblock, 한양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퓨처하우스가 학회들과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대학 협의체(University Council) △학회 주최 행사 지원 △재능 파이프라인(Talent Pipeline) △대학교 특전 연구원(University Research Fellows) △캠퍼스 앰배서더 등으로 구성된다.대학 협의체는 교육 커리큘럼 제안과 공동 연구 주제 선정 등 퓨처하우스 운영 전반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능 파이프라인은 이력서 및 면접 준비, 인턴십 연결, 해커톤, 장학 프로그램 등 구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대학교 특전 연구원들은 탈중앙화 기술과 가상자산 시장 최신 트렌드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협업 학회 소속 학생들은 청담동 전용 이벤트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웹3 생태계의 리서처, 파운더, 빌더들의 강연과 멘토링 기회도 제공받는다. 교육 콘텐츠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개발자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세분화되어 있으며, 개발자 전용 커리큘럼에는 스마트 컨트랙트 작성 및 배포, 솔리디티(Solidity) 분석, ERC-20 및 ERC-721 표준 학습,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디앱(DApp) 개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내달 4일에는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특별 세션도 개최될 예정이다. 5월 중순부터는 학회원과 현업 종사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해외 웹3 프로젝트 설립자, 리드급 인사, 헤드헌팅사 대표, 리서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턴십 기회와 커리어 조언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연세대 학회 베이(BAY)의 권정헌 학회장은 “퓨처하우스와의 협업은 학생들의 출발점을 체계적으로 잡아주고, 현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커리어까지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단순 파트너십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은창 퓨처하우스 공동창업자는 “본사 공간을 거점으로 여러 대학 학회들이 상호 협력하고 글로벌 산업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식의 허브(Intellectual Hub)를 구축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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