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남양주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의 평가다. 남양주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왕숙 3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계획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투자환경 및 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에 소재한 기업은 물론 산업 군 별 협회와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남양주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김영록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주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과 함께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진건읍 일원 120만㎡ 규모로 조성하며 △트리플 역세권·주요 고속도로 관통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조성원가 토지 공급 및 세제 혜택 △345㎸ 남양주 변전소 구축을 통한 에너지 인프라 조성 등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더해 이날 설명회 현장을 찾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우리은행, 카카오 등 이미 남양주에 투자를 결정한 앵커기업들이 있다는 점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곳에 8500억원을 투자해 ‘AI디지털 유니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는 6000억원을 투입 ‘디지털허브’를 구축하고 신한금융그룹은 8500억원을 들여 ‘AI인피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이런 앵커기업과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3.3㎡ 당 900만원대의 저렴한 토지 공급과 3기신도시 중 유일한 성장관리권역이라는 점으로 취득세 85% 감면 및 재산세의 5년간 85% 감면 등 혜택을 누릴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4·8호선 전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및 사업이 예정된 9호선에다 4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추진중인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는 왕숙 3기신도시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제공하면서 집과 일터를 한 지역에서 이루는 직주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남양주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의 맞춤형 투자 상담.(사진=정재훈기자)
주광덕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남양주의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