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서울대 AMP(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제26회 자랑스러운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고, 경영학 발전과 동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영대학 고봉찬 교수와 이제호 교수가 ‘자랑스러운 교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곽재선 KG그룹 회장,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박세훈 LTS 회장, 김성권 에스윈드 회장 (사진= 서울대 AMP 총동창회)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수산그룹 정석현 회장이 제28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대 AMP 총동창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가치로 △공부하는 총동창회 △실질적인 동문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동체 지향 등을 제시했다.
또한, 조직의 체계적인 운영과 미래 비전을 위해 차기 집행부 구성도 완료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박세훈 LTS 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수석 부회장직에는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 AMP 총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동문 간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경영자 네트워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