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캡슐호텔에서 전날 화재사고가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고로 외국인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2026.3.15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온 50대 일본인 관광객이 끝내 숨졌다.
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화재 당시 의식 불명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던 50대 일본인 여성이 지난 24일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가족의 요청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 복합건물 3층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당시 이 불로 10명이 다쳐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중상자였던 여성이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친 합동 감식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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