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제주·남해안 강풍 주의[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3월 30일, 오전 06:00

비가 내린 18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에 활짝 핀 목련 아래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박지현 기자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7도)보다 높겠다. 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10㎜ △(31일) 서해5도 5㎜ 미만 △강원산지·동해안 10~50㎜ △강원남부내륙 5~30㎜ △강원중·북부내륙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광주·전남 10~50㎜(많은 곳 전남해안 60㎜ 이상)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10~5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60㎜ 이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남부중산간 100㎜ 이상)이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 산지·남부중산간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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