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 뉴스1 김기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강원도와 라돈 관리망 구축과 지역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강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라돈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라돈은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성 기체로 실내에 축적될 경우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양측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강원지역 실내 라돈 조사 △고농도 시설 저감 조치 지원 △지방정부 담당자 교육 △지역 맞춤형 정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과학원은 기술 지원과 조사·교육을 맡고, 강원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과 현장 관리체계 강화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 주도의 안정적인 라돈 관리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재 환경과학원장은 "지방정부의 자립적인 라돈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중심의 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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