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DHC 이른둥이 발달센터’ 문열어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후 06:2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는 체계적인 조기 중재와 맞춤형 발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DHC 이른둥이 발달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 최수열 대구 북구의회 의장, 이소림 북구의회 의원,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임현균 아동운동과학기술연구회장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고주연 DHC 이른둥이 발달센터장의 운영 계획 발표와 이른둥이 프로그램 참여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이거나 출생 체중 2.5㎏ 미만으로 태어난 아이를 뜻하며, 면역체계와 장기 발달이 미성숙해 영유아기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사진=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는 2016년부터 대구를 포함한 전국 단위의 이른둥이 발달 지원을 이어오며 전문성을 축적해 오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0~6세 이른둥이를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맞춤형 코칭과 부모 교육을 지원한다. 운동발달 전문가가 아이의 상태를 평가한 후 부모와 함께하는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며, 부모 대상 소그룹 프로그램인 ‘이른둥이맘 모임’을 운영해 발달 이해와 양육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성희 총장은 “이른둥이는 초기부터 세심한 발달 관리가 필요한 만큼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DHC 이른둥이 발달센터가 지역을 넘어, 아이와 가족이 건강하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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