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4.2 © 뉴스1 신웅수 기자
국민의힘이 장동혁 당 대표를 스토킹한 혐의로 진보 성향 유튜버를 고발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정치한잔'의 진행자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정치한잔은 지난해부터 장 대표가 참석하는 각종 현장을 따라다니며 "집 6채는 언제 처분할 것이냐" 등 질문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 행위가 반복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장을 전달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A 씨는 이날 정치한잔 채널을 통해 "장동혁에게 스토킹으로 고소(고발)당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 긴급기자회견" 등 제목의 라이브를 송출하기도 했다. 진행자로 보이는 한 인물은 "우리가 장 대표한테 찾아가서 무슨 사적인 이야기를 했냐"며 고발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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