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치안정감 1명·치안감 10명 인사…지휘공백 해소(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3일, 오후 07:25

경찰청

경찰이 3일 부산경찰청장 등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치안감인 김성희 경찰대학장 직무대리가 부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했다.

김병기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은 경찰청 경비국장으로, 송영호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이 치안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유운종 울산청장 직무대리가 울산청장으로, 신효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장이 충북청장으로 이동했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가 전북청장, 고범석 경찰청 경비국장 직무대리가 전남청장으로 이동했다.

정상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으로, 백동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대전청장으로,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이 충남청장으로, 김원태 경찰청 치안정보국장이 경북청장으로 전보했다.

경무관 4명에 대한 인사도 있다.

이영철 대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자치경찰기획단장으로, 김기종 전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경찰대학 교무처장으로 이동했다.

이서영 울산청 생활안전부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로, 박준성 광주청 생활안전부장은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로 경찰청 헌법 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의 발표 뒤 공석이었던 부산·경북·충남·충북 등 4개 시도청장 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헌법 존중 TF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월 16일까지의 활동기간 동안 95명을 조사했으며 이중 징계요구 22명(중징계 16명·경징계 6명), 주의·경고 6명 등의 후속 조치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 12·3 내란과 관련해 '입단속' 지시 의혹이 불거졌던 엄성규 전 부산청장(직무대리)과 가담 의혹이 불거진 임정주 전 충남청장, 오부명 전 경북청장이 지난 2월 중순 직위 해제 통보를 받고 물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지휘 공백 우려를 덜게 됐다"며 "총선을 앞두고 조직 공백 지적이 있었는데 해소했다"고 밝혔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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