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해 온 두 행사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대테러 위협 대응과 핵·방사능 안보라는 두 축을 아우르는 더욱 포괄적인 한미 협력 플랫폼이 마련됐다.
경찰청과 미국 에너지부(국가핵안보청)는 2023년 협력 동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방사능 탐지장비(휴대형 66종, 차량형 3대 등 19억원 상당) 도입 및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에 활용 △맞춤형 위탁교육 실시(2회)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통합 행사는 이러한 양 기관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향후 한미 대테러 협력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제 행사가 아니라, 한국 경찰이 대테러 분야에서 세계와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내일반테러 대응의 주관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미국·유럽연합(EU) 등 국제 동반 협력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