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줄게" 심야 버스정류장서 미성년자 유괴 시도 50대, 구속기소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6일, 오후 03:25

서울남부지검

서울 양천구에서 택시비를 내주겠다며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6일 미성년자약취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0시 30분쯤 양천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미성년자를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당시 "택시비를 내주겠다"며 접근했고,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12일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A 씨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18일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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