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패럴림픽 5관왕' 김윤지와 '모두의 안전' 영상…20일 공개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7일, 오전 10:00

패럴림픽 2관왕 김윤지 선수가 26일 서울 송파구 출근하는 올림픽회관 신관 대한장애인 체육회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MVP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26 © 뉴스1 김명섭 기자

소방청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5관왕 김윤지 선수와 협업한 '미소 천사가 제안하는 모두의 안전(가제)'을 이달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김윤지 선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장애인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1인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한 과정과 초·중·고 시절 소방안전교육 체험담, 개선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119안심콜 서비스' 등 장애인을 포함한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제도에 대한 인식도 담았다.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등록하고 주변에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장애인 대피 방법에 대한 메시지도 포함됐다. 원활한 대피를 위한 국민적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파트 복도 적치물 정리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비장애인의 조력이 중요하다고 짚으며 자발적 배려와 안전 의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콘텐츠는 이달 20일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 '소방청TV'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 시점부터 열흘간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재난 현장에서 장애인 등 피난 약자의 안전 확보는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김윤지 선수가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과 일상 속 배려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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