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강 드론라이트 쇼’ 축제로 즐긴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전 11:1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뚝섬·잠실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맞물려 드론 쇼는 물론, 공연·체험·참여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축제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상반기 공연 일정은 4월 10일·25일, 5월 5일·16일, 6월 5일 총 5회차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드론 2000대를 활용한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부터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함께 탄생시킨 캐릭터 브랜드인 우주스타 BT21이 서울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BT21 인 서울(in Seoul)’ 테마로 꾸며진다. 25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IPX의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 그리고 조구만(JOGUMAN)이 각각의 스토리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즐기는 여정을 드론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어린이날에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스타워즈’ 테마 특별 공연이 열린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스타워즈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 빛의 정원(5월 16일),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연계 공연(6월 5일)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드론 라이트 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진행한다. 본 공연 후에도 드론 300대를 활용한 미니 드론 쇼가 10분간 펼쳐진다. 또한 드론 라이트 쇼 전후로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한강 상공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쇼는 공원 인근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공연 당일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강공원 내 공공 와이파이 송출이 일시 중단된다.

서울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고,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귀가 시간대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이동을 위해 주변 지하철역을 분산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작년 한 해 28만명이 관람한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서울을 머물수록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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